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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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얌 스톤 그릴 스테이크 & 랍스터 콤보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11. 4. 17. 19:53
언젠가 빕스 스프 벨기에식 홍합 스튜 홍합 껍질로 홍합 까 먹기 시전 중. 여행 프로그램에서 보니까 외국에선 홍합을 저렇게 먹더군요. 콩심이한테 아는 척 하려고 따라해봤어요. 샐러드 매콤새콤 핫타이누들 건강식 느낌이 물씬나는 구운 가지와 구운 토마토. 이런거 먹으면 막 건강해진 것 같고 그래요. 인도네시아식 볶음밥 나쉬고랭과 연어, 카프레쩨 등 얌 스톤 그릴 스테이크 & 랍스터 콤보 뜨거운 얌 스톤 위에서 치직거리면서 익어가는 고기를 서버가 마구 해체 중.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전복 돌 위에서 치지직 거리면서 익어가는 소리가 아주 예술입니다. ㅠㅠ 스테이크의 영혼이 바람이 되어 날아가는 중. 쫄깃쫄깃 고소한 전복 부들부들 랍스터 녹차 아이스크림 수박 71,800원 + 부가세 10% 비싸서 빕스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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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원으로 집에서 스테이크 즐기기나의 이야기/주안상 2010. 9. 13. 07:02
마트표 호주산 냉장 척아이롤. 척아이롤은 알목심 부위로 부드러운 맛보단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는 부위라는군요. 보통 마트에서 100g 당 천원 후반대 가격에 판매가 됩니다. 일반 식당에서 소고기 1인분은 보통 180g 정도이니 360g이면 2인분에 해당하는 양. 저는 혼자서 먹었는데 다 못먹겠더군요. 남은 고기는 바싹 구워서 토실이에게...ㅋ 굽기 한 두시간 전에 올리브유와 허브솔트를 뿌려 둡니다. 강한 불에 올려서 굽기 두꺼운 안심 같은 경우 양쪽으로 두 번씩 뒤집어서 네 번 굽는다는데 척아이롤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고 한쪽면을 충분히 익히고 한 번만 뒤집어서 익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고 있는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은데 표면이 약간 탄다 싶을 정도로 익혀야 속이 익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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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맛집] 전주 유퍼스트 레스토랑 스테이크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10. 2. 13. 10:00
[전주맛집] 전주 유퍼스트 레스토랑 예전에 축구보러 갔다가 두 번 연속으로 경품에 당첨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받은 경품 중 전주에 있는 유퍼스트 레스토랑 식사권이 있었죠. --> 축구보러 갔다가 경품에 당첨됐습니다. 한번도 안가본 곳인데 식사권이 있어서 갔습니다. 어느 맑은 가을날 주말이었습니다. 레스토랑이 전주 외곽에 있어서 날씨도 좋겠다 기분 좋게 드라이브 하는 맘으로 찾아갔죠. 그런데 주차를 하고보니 이런! 식사권을 놓고 온거예요. 그게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일도 없었는데! 정말 난감했습니다. 뭐 도로 갈 수도 없고 그냥 온 김에 들어가서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실내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꽤 큰 무대도 있더군요. 전주의 미사리 중년중심 라이브크럽! 형님 누님들이 좋아할 만한 곳. 아직은 제가 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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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맛집] 브라질리아 강남점 - 28,000원에 스테이크 무제한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09. 10. 26. 19:50
브라질리아 강남점은 28,000원에 스테이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얼마전까지 25,000원이었는데 3000원 인상됐네요. 고기는 호주산 냉장육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1인분에 5만원이 넘는 벽X갈비 한우 등심을 드시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제 입맛에는 좋더군요. 고기님을 맞을 준비는 늘 경건한 마음으로... 감자, 샐러드, 브라질식 볶음밥 등이 나와줍니다. 고기나 많이 먹으라는 사장님의 배려인지 샐러드 드레싱이나 볶음밥의 맛은 좀 심심하더군요. 콜라 3,300원. 처음 나온 등심. 등심-보섭살-채끝살 이렇게 세 종류의 스테이크가 순서대로 한 번씩 나오고 다음 부터는 먹고싶은 것으로 주문하면 갖다줍니다. 처음엔 굽기를 미디엄으로 주문했는데 미디엄웰던 정도 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