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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 현장
    나의 이야기/Fever Pitch 2009. 12. 15. 01:04

    지난 주 토요일이었죠.
    전북 현대의 창단 첫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에 있는 예식장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니 2시 반. 카퍼레이드 예정 시간은 3시.
    갈까말까 고민 좀 하다가 시내로 향했습니다. 기념식이 열리는 장소인 오거리 공영주차장에 갔더니 만차. -_-
    결국 시내 좀 헤매다가 경기전 근처까지 가서 주차하고 걸어오니 막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가고 있더군요.
     


    멋진 경찰 아저씨들.


    예쁜 언니들.



    감독님과 단장님



    주장님과 득점왕님



    김상식 선수 이동국 선수 표정이 아주 밝네요.



    씨익~하고 웃는 최태욱 선수



    권순태 선수도 아이처럼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손승준 선수는 플레이 스타일만큼이나 터프한 표정. ㅎ
    이요한 선수는 부상회복 잘하고 계신지.. ^^



    신광훈 선수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좋아서 트로피 들고 아이처럼 뛰어다니더니 이날은 좀 쑥스러운 듯 보이네요.


    이렇게 좋아하더니 ㅋ



    재활 중인 김형범 선수와 성종현 선수 




    국가대표로 발탁된 최철순 선수



    이현승 선수도 많이 쑥스러워 하더군요.



    그라운드 밖에서 보면 선수들이 더 커보이죠.
    최태욱 선수는 우승 퍼레이드 한 열 두번은 해본 것 같은 여유로운 표정.
    K리그 우승 경험이 5번이나 되는 김상식 선수가 오히려 더 어색해하는 것 처럼 찍혔네요. ^^


    쌍둥이 아빠 이동국. 역시 자알~ 생겼네요. ㅎ



    시내 한 복판에서 감독님 헹가레.


    카리스마 식사마.
    김상식 선수는 기념식에서 "지금까지 우승을 네 번 해봤는데 카퍼레이드는 이번에 처음 해봤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성남은 우승 네 번 할 동안 카퍼레이드도 한번 안하고 뭐했나요?  ㅋ




    김형범 선수. 재활중임에도 인기가 전혀 식지 않았더군요.



    꽃미남 임상협 선수. 포지션이 공격수이기 때문에 골만 터져준다면 여학생 팬들 무지 많아질 듯. 


    반짝반짝 멋진 우승트로피



    원래 계획하고 갔던 것이 아니어서 싸인 받을 것도 안들고 갔는데 운좋게 기념 티셔츠를 득템해서
    김상식 선수의 싸인을 받아왔습니다. 
    싸인 받을 때 "저는 형님 싸인 하나만 받으면 되니까 크게 써주세요!"라고 했더니 좋아하시더군요. ㅋ



    뒷쪽엔 감독님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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