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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챔피언십 전북-경남, 전북 2-0 승리로 4강 PO 진출
    나의 이야기/Fever Pitch 2010. 11. 20. 21:50


    2010 K리그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
     리그 순위 3위의 전북이 6위 경남을 홈으로 불러 단판 승부를 치렀습니다.
    전북의 깔끔한 2대0 승리.

    윤빛가람과 김주영이 아시안게임으로 빠진 경남은 별다른 힘을 못쓰고
    전북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24일 수요일 다시 홈에서 4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리그 우승컵. 반갑다! ㅋ

    경기 끝나자마자 울산으로 갔다가 수요일에 다시 오겠네요.
    제주 서울 구경하고 다시 오거라~ ㅋ




    경기를 즐기기에 아주 딱인 날씨였습니다.




    K리그 통산 100호골 까지 1골 남은 이동국 선수.
    김상식 선수가 선발이 아니어서 대신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왔습니다.

    저 뒤에 우쭈쭈 스트레칭 하는 최철순 선수가 귀엽게 찍혔네요.
    파마해서 더 어려졌음.



    아깝...




    첫 골이 이른 시간에 터졌습니다. 전반 10분 에닝요의 크로스를 조성환이 헤딩골로 연결.
    조성환의 전북 이적 후 첫 골입니다.




    조성환과 손승준의 배치기 세레머니.
    둘은 아주 친한 사이라고.



    어시스트를 한 에닝요가 달려와 업혔습니다. ㅋ
    이 도움으로 에닝요는 K리그 최단 기간 40-40을(135경기 51골, 40도움) 기록.
     후반전엔 추가골까지 넣어 1골 1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전북 서포터의 도발.
    심우연 선수가 서울 소속이던 시절 경남과의 경기 후
    미니홈피에 남겼던 말로 경남을 놀리고 있네요.

    서포터간에 적절한 도발은 리그 경기를 흥미롭게 합니다. 



    에고 100골 넣기 힘들다..;



    아이고 100골 넣기 너무 힘들다..ㅠㅠ

    이동국 선수 많이 뛰었는데 좀처럼 좋은 기회가 안생기더군요.
    얼른 한 골 넣고 100골 채워야 할텐데...




    파울하는 거 안보이냐고 항의하는 중.




    후반 에닝요의 추가골로 전북은 2대0으로 앞서갑니다.






    경남이 만만한 팀이 아닌데 전주성에만 오면 힘을 못씁니다. 
    2008년 이후 전주성에서 전적이 1무 4패더군요.

    때문에 K리그 최고의 골키퍼인 김병지 선수가 전주성에선
    오늘처럼 2점 이상의 실점을 하는 굴욕을 겪은 것도 여러 번.





    네 경기 남았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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