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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둥이 깜비나의 이야기/동거견 2010. 6. 11. 01:50
우리집 막둥이 깜비는 전형적인 랩독입니다.
요크셔테리어가 좀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틈만나면 어떻게든 무릎 위에 올려달라고 징징징.
깜비는 서열상으로도 너무나 확실한 막둥이기 때문에 그런 경향이 좀 더 심한 편.
평소엔 언니 오빠들 눈치보느라 늘 기가 죽어있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죠.
그런 모습이 안쓰럽다보니 다른 녀석들보다 좀 더 챙겨주게 돼요.
아, 전에 얘기했었는데 어렸을 때 파보 바이러스 장염에 걸려서 죽다 살아난 것도
깜비의 소심한 성격 형성에 영향을 끼쳤을 듯 합니다.
아.. 그리고 우리집 또다른 랩독 뽀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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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뽀송이는 좀 큽니다..;;
뽀송이가 올라와 있으면 다리에 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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