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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에게 뽀뽀하는 까미나의 이야기/동거견 2010. 4. 9. 23:42
어느날, 오대수 st. 토실이.
시크한 표정과 앙증맞은 발의 부조화.
뒤엔 뽀송이와 까미가 쉬는 중.
까미가 누워있는 뽀송이 곁으로 슬금슬금 옵니다.
옆에 자리잡고 앉더니 뽀뽀, 핥핥
뽀송이가 뽀뽀하려니까 고개를 돌려버리는 까미.
받는 건 싫은가봐요.
에잉. 잠이나 자자.
갑자기 도도. 그냥 붙인 이름인데 진짜 도도합니다.
개들 이름도 함부로 지으면 안된다는 걸 이눔시키 볼 때마다 느끼죠.
얼짱 도도.
깔끔쟁이.
응?
사랑이도 여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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