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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타오 순생과 돈까스 안주나의 이야기/주안상 2015. 3. 30. 19:29
칭타오 순생. 640ml 큰 병.
이름만큼 순하고 부드러운 맥주.
너무 가볍고 순해서 우리나라 맥주와 비슷한 느낌.
돈까스와 쳐묵쳐묵
전북이 세 번째의 별을 가슴에 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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