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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브로드밴드 광고 극장용 버전과 더블유 앤 웨일(W & Whale)의 원곡남의 이야기/휴식 2008. 11. 9. 08:00
못보던 세상 이제 시작이야
팝콘 콜라 오징어 모두 준비 완료
누구도 볼수 없었던, 보여주지 못했던
지금부터 영화속 세상
약간의 스릴
약간의 로맨스
유머 약간 합치면 또 새로운 영화
이제 불꺼진다 집중하자 애인 손잡자
솔로 부대도 당당해지자
졸면 안돼 끝까지 영화에 집중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
see the unseen 브로드밴드
며칠 전 극장에서 처음 접하고 마구 낄낄거리다가 순간 움찔했던
SK브로드밴드 광고 극장용 버전.
난 처음 텔레비전에서 저 광고 음악을 듣는 순간, 그리고 몇 수십번을 듣게 된
조금 전까지도 저 보컬이 김윤아인줄 알았다.
그런데 저 SK브로드밴드 광고음악은 자우림이나 김윤아와는 아무 상관없는
더블유 앤 웨일(W & Whale) 이라는 밴드의 원곡을 이용한 것이었다.
당연히 노래 부른 이도 저 밴드의 멤버인 웨일이라는 85년생 여자 보컬.
듣는 순간 김윤아라고 생각한 이들이 나 뿐만이 아니던데, 독특한 개성을 지닌 밴드의
보컬이 국내 정상급 여성 보컬의 음색과 비슷하다는 점은 장점일까? 단점일까?
아래는 더블유 앤 웨일(W & Whale) 원곡 뮤직 비디오.
뮤직비디오도 독특하고 멋지구나. 이 친구들 앞으로 방송 자주 나오겠어.
그러고 보니 자우림도 영화 꽃을 든 남자에 삽입된 hey, hey, hey가 광고에 쓰여서
대박났던거 아니었나? -_-? 보컬의 음색 뿐만이 아니라 유명세를 타게 된 과정까지 비슷하군.
아싸~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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