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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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는 치킨을 왜 팔까요?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11. 9. 6. 23:09
어느날 야식으로 롯데리아. 한우 콤보에 양념 감자에 치킨 하프 팩. 문제의 롯데리아 치킨. 롯데리아 치킨이 원래 쉣 더 퍽!인지는 10년도 더 전부터 익히 알고 있었는데 그동안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했던 게 오산이었습니다. 이게 치킨이야!?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아마 튀김옷까지 입혀진 냉동 제품을 매장에서 튀겨서 파는 듯 한데 튀김옷은 두꺼워서 전혀 바삭함을 느낄 수가 없었고 살코기도 염지를 전혀 안한 퍽퍽한 맛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롯데리아 치킨은 한 번도 괜찮았던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아직도 팔리는 걸 보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몇 년 전엔 매콤한 치킨이라고 하바네로 치킨을 팔았던 적이 있는데 그것도 한 입 먹고 바로 내려놓을 수밖에 없는 맛이었죠. 롯데리아 치킨은 한 10년 이상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