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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엑스 엑스포트 라거, 레페 브라운, 밀러나의 이야기/주안상 2010. 6. 27. 20:43
홈플러스는 수입 맥주 코너가 무척 개념있더군요.
말 그대로 세계 맥주가 제대로 구비돼 있었습니다. 가격도 다른 마트에 비해 저렴한 편.
가끔 수입 맥주 다섯 병을 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한다네요.
포엑스 엑스포트 라거.
호주 맥주입니다.
저는 포엑스 하면 데쓰 프루프에서 정글 줄리아의 강렬한 헤드 뱅잉이 떠올라요.
Baby It's You..
통통한 참쥐포와 함께.
벨기에 맥주 레페 브라운.
기네스는 딱 마셔보면 와~ 이래서 기네스기네스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레페 브라운은 특별한 맛을 못느끼겠더군요. 스타우트가 더 낫다는 생각이...
노릇노릇 군만두
부드러운 거품의 밀러로 마무리~!
(공공의 적 1편의 칼잡이 유해진 말투로 "시마이~!"라고 쓰려다 마무리로 순화했습니다. ㅋ)
대한민국의 월드컵이 모두 끝났네요.
어제 경기는 참... 어휴... 못하고 졌으면 그냥 욕하고 그만인데
잘하고 져서 너무 안타깝더군요. 4년에 한 번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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