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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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아이파크몰 미나토 - 일본식 도시락 전문점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11. 6. 30. 19:05
90년대 중반 일본식 주점인 노바다야끼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외식업계에서 일본식 주점과 식당은 항상 당대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주도해왔습니다. 노바다야끼 열풍은 이자까야로 이어졌고, 일본식 돈까스, 우동 전문점은 초밥 전문점을 거쳐 요즘은 일본식 라멘과 벤또 전문점까지 확산된 상황입니다. 미나토는 용산점과 한남점이 두 군데가 있는데 용산점에선 도시락 전문점 위주로, 한남점에선 사시미와 주류 위주의 이자카야로 운영중이더군요. 쿠팡에서 용산점 도시락 2인 쿠폰이 8천원에 팔길래 냅다 구입해서 다녀왔습니다. ㅋ 부드러운 계란찜. 연어 샐러드 5,900원 미니 덴뿌라 3.900원 연어샐러드와 튀김은 따로 주문했는데 연어 샐러드에 연어가 좀 더 많았음.. 쿠팡 쿠폰 고객을 위한 안내. 오야꼬동과 야끼우동 가츠동 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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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시티 파이어 아카데미 투어 쇼나의 이야기/견문록 2010. 4. 27. 22:20
용산역 아이파크 몰에서 레고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이름하여 레고 시티 파이어 아카데미 투어 쇼. 홈페이지엔 레고 시티 소방학교라고 써 있더만.. 수상 훈련 소방헬기, 소방선 버튼을 누르니까 움직입니다. 보트 실은 소방 트럭 왕 번데기 바베큐 경찰서 경찰 트레일러 뚜껑 열리는 중 화물 열차 건설 크레인 멀리서 보니까 사람들이 레고만 하네요. 리얼 사이즈 레고 시티. 용산 CGV 간만에 갔더니 많이 변했더군요. 엑박 체험코너가 사라지고 공간이 많이 넓어졌습니다. 덕분에 휑한 느낌도. 그러고보니 예전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손님들을 많이 뺏긴 듯. KFC가 새로 생겨서 좋았어요. 파파이스는 없어졌나...? 외국인들은 여전히 많았고요. 외국남+한국녀 커플들도 흔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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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후속, 실제로 보니 훨씬 커졌다나의 이야기/견문록 2009. 7. 7. 15:28
용산역 GM대우 부스에 마티즈 후속 모델의 트랜스포머 버전이 전시돼 있더군요. 앞뒤 범퍼에 트랜스포머의 캐릭터명이었던 스키즈가 표시돼있습니다. 트랜스포머에서 이 차량의 쌍둥이로 나왔던 캐릭터는 머드플랩입니다. GM대우의 또다른 컨셉카인 트랙스(Trax)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인데 아직 그 차량은 양산 계획이 없어서인지 전시돼 있지 않았습니다. 위 차량은 기아의 모닝에 대항한 마티즈 후속 1000cc 경차인데 실제로 본 느낌은 꽤 덩치가 컸습니다. 기존의 마티즈는 물론이고 기아의 모닝보다 훨씬 커보였습니다. 정확한 크기는 제원이 공개돼야 알겠지만 느낌상으로는 경차 사이즈가 아니라 한 급 위인 젠트라X와 비슷해보였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도 실제로 보면 차가 상당히 커보이는 편인데 마티즈 후속도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