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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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 라지세트와 코카콜라 컵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11. 5. 26. 00:07
오랜만에 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 라지 세트입니다. 치즈치즈. 여전히 고소하군요. 굳이 라지 세트를 먹은 이유. 코카콜라 컵. 코카콜라 "캔" 글라스. 코카콜라 병 모양에서 캔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볼 수 있는 요 통통한 캔 모양입니다. 355 ml(160 kcal)의 위엄. 버거 라지 세트 메뉴나 아침 메뉴인 빅 브랙퍼스트, 핫케익 세트 구매시 증정한다네요. 6월 30일까지. 맥도날드에서 코카콜라 컵 증정행사를 처음 했던 게 언제였더라... 몇 년전 부터 거의 연례행사로 하고 있는데 그간 받은 컵이 한 열개도 넘을 거예요. 그런데 남아 있는 게 한 개도. 단 한 개도 없네요. -_- 맨 처음엔 무려 프랑스산 루미낙 제품이었죠. 하지만 강화유리가 아닌 얇은 일반 유리 재질이라 설거지 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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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아는 맥도날드 더블 치즈 버거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10. 8. 17. 23:18
맥도널드 더블 치즈 버거 세트. 어느 날 술 퍼마시고 집에 오다가 사다 먹은 겁니다. 더블 치즈 버거는 배달이 안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침 꼴깍. 크진 않지만 아름답습니다. 양상추, 양파 이런 거 없이 오직 패티 두장에, 치즈 두장, 그리고 미쿡 냄새 나는 피클이 전부. 짭짤하고 느끼한 게 땡길 땐 아주 딱입니다. 지금이 딱 그럴 때인데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예전에 찍어둔 사진 보면서 침흘리는 중. ㅠㅠ 관련글 - 크고 아름다운 맥도날드 빅맥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