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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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1955버거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14. 2. 8. 20:18
맥도날드 1955버거 세트. 음료는 커피로 교환 얼마전 늦게까지 술 마시다 들어오는데 맥도날드가 보이길래. 1955버거는 기간 한정 메뉴였는데 이번에 상시 메뉴로 재출시됐다고. 맥도날드 1955버거는 쿼터파운드 치즈버거와 같은 113g짜리 패티가 들어간다. 거기에 베이컨, 양파, 양상추, 소스 듬뿍. 맛이 진하다. 한정판매 기간이 끝나 아쉬웠는데 앞으로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날 애용하게 될 듯. 그런데 저 때 취한 상태에서 햄버거랑 커피 쳐묵쳐묵하고 그대로 잤더니 다음날 얼굴에 대따시 큰 뾰루지들이 뙇!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울긋불긋하다. 햄버거란 놈 무서운 녀석이었어.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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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 라지세트와 코카콜라 컵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11. 5. 26. 00:07
오랜만에 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 라지 세트입니다. 치즈치즈. 여전히 고소하군요. 굳이 라지 세트를 먹은 이유. 코카콜라 컵. 코카콜라 "캔" 글라스. 코카콜라 병 모양에서 캔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볼 수 있는 요 통통한 캔 모양입니다. 355 ml(160 kcal)의 위엄. 버거 라지 세트 메뉴나 아침 메뉴인 빅 브랙퍼스트, 핫케익 세트 구매시 증정한다네요. 6월 30일까지. 맥도날드에서 코카콜라 컵 증정행사를 처음 했던 게 언제였더라... 몇 년전 부터 거의 연례행사로 하고 있는데 그간 받은 컵이 한 열개도 넘을 거예요. 그런데 남아 있는 게 한 개도. 단 한 개도 없네요. -_- 맨 처음엔 무려 프랑스산 루미낙 제품이었죠. 하지만 강화유리가 아닌 얇은 일반 유리 재질이라 설거지 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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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버거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11. 1. 21. 22:08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버거 세트. 한동안 햄버거를 안 먹었더니 금단증세인가 예전에 찍어 둔 사진 보는데 막 손이 떨려요. ㅠㅠ 군더더기 없는 햄버거 본연의 생김새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버거에 비하면 슬림합니다. 이건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버거 우걱우걱!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버거는 패티가 살짝 과하단 느낌이 드는데 이건 밸런스가 적절하네요. 밸런스 하니까 밸런스 버거 생각이..;; 밸런스 버거 - 싸고 푸짐한 수제버거 전문점 포테이토! 쓰고보니 햄거버보다 갓 튀겨낸 고소한 감자 튀김이 더 땡기네요. 감자 튀김은 맥도날드가 최고예요. ㅠㅠ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버거 세트의 가격은 5,600원 이것도 런치 할인 좀 하면 좋으련만... 지난 맥도날드 포스팅 맥도날드 더블 쿼터파운더치즈 세트 아는 사람만 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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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더블 쿼터파운더치즈 세트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10. 11. 2. 00:41
예전에 맥도날드 더블 치즈 버거를 소개했었죠. => 아는 사람만 아는 맥도날드 더블 치즈 버거 이번에 새로 출시된 맥도날드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버거는 더블 치즈 버거의 확장판 버전 쯤 됩니다. 해외에선 빅맥만큼이나 인기있는 메뉴라는데 국내엔 이제서야 출시됐네요. 쿼터파운더란 1/4 파운드, 즉 113그람짜리 패티로 만든다고 붙인 이름이라네요. 보통 빅맥이나 치즈버거에 들어가는 소고기 패티가 1/10 패티라고 하니 쿼터파운드는 2.5배인 셈. 더블 쿼터파운더 그런 소고기 패티가 두 장! 말하자면 빅맥에 들어가는 패티 다섯 장의 크기입니다. 쿼터파운드 패티 두 장에 치즈 두 장 그리고 피클과 생양파 조각. 소스는 케찹과 겨자소스. 패티 크기와 양파가 들어간다는 것만 다르고 더블치즈버거의 재료와 같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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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아는 맥도날드 더블 치즈 버거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10. 8. 17. 23:18
맥도널드 더블 치즈 버거 세트. 어느 날 술 퍼마시고 집에 오다가 사다 먹은 겁니다. 더블 치즈 버거는 배달이 안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침 꼴깍. 크진 않지만 아름답습니다. 양상추, 양파 이런 거 없이 오직 패티 두장에, 치즈 두장, 그리고 미쿡 냄새 나는 피클이 전부. 짭짤하고 느끼한 게 땡길 땐 아주 딱입니다. 지금이 딱 그럴 때인데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예전에 찍어둔 사진 보면서 침흘리는 중. ㅠㅠ 관련글 - 크고 아름다운 맥도날드 빅맥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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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홈서비스 신속배달 개시?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08. 11. 9. 01:22
약속없는 주말 밤. 집에 혼자 있는데 출출해서 뭘 좀 시켜먹을랬더니 혼자서는 마땅히 먹을만한게 없다. 치킨 한 마리 시켜서 먹을까하다가 다 먹지도 못하고 남길 것이 뻔해 잠시 망설여졌다. 식구가 없다보니 남은 음식 처리하는 일이 영 성가시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책상 한 쪽에 굴러다니던 전단지가 생각났다. 맥도날드 홈서비스! "제품 하나라도 배달해 드립니다!" 일단 전화를 걸어 배달이 가능한지 물어봤다. 동네를 물어보더니 바로 확인해 준다고 했다. 어떤 시스템인지 궁금해 상담원에게 물어보니 대표번호로 전화를 하면 중앙 콜센터에서 전화를 받아 각 지점으로 배달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주문을 전달한단다.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와 스파이시 치킨 텐더 4조각을 주문했다. 상담원은 가격을 알려주고 결제 수단을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