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 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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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 2011 OST 중 니나 질리, Nina Zilli - 50mila남의 이야기/휴식 2010. 12. 6. 23:19
PES 2011을 하던 중 귀에 확 들어오는 음악이 있어서 몇 곡 포스팅. 우선 가장 끌렸던 곡은 니나 질리 Nina Zilli의 50mila. 처음 들었을 땐 남미 쪽 음악이겠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이태리였다. 이태리 노래라곤 고딩때 배웠던 오 솔레미오나 싼타루치아 정도 밖에 모르는데 니나 질리의 노래들은 전혀 낯설지가 않고 귀에 잘 들어왔다. 그녀는 1983년 이태리 북부 피아첸차 출생. 데뷔는 2009년. 끈적거리는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주로 멜로디컬한 노래를 부르는데. 칸초네라고 하나? 국내엔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위키디피아에도 이태리어로 된 설명밖에 없어서 이하 자세한 설명은 생략. 재밌는 건 유튜브의 댓글에도 PES 2011를 플레이하다 알게 됐다는 내용이 줄을 잇고 있다는 것. 이렇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