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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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ake your rule 캠페인남의 이야기/휴식 2012. 12. 24. 01:25
좀 전에 TV에서 본 광고는 이거였어요.EBS 지식채널스러운 컨셉이라 살짝 식상하지만 뒤에 이어지는 영상이 꽤 멋지더군요.링 위에서 내가 쓰러지거나 상대를 쓰러뜨리거나. 그렇게 생각하면 인생을 너무 치열하게 다룬 거 아닌가. 조금 느리게 살고 싶은 사람들도 있는데...싶지만이건 공익광고가 아니라 카드 회사 광고니까요.좀 더 쟁취하고 좀 더 벌고 좀 더 쓰고 싶은 사람들이 타겟이겠죠.욕망을 지닌 사람들 말입니다. 저는 좀 더 벌고 좀 더 쓰고 싶다는 욕망은 없는데저 광고를 보니 문득 나태에 찌든 내 몸을 좀 단련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숨이 차오를 때까지 달려본 적이 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