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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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없는 미인의 시대남의 이야기/휴식 2008. 11. 12. 09:00
장윤주, 혜박, 한혜진, 강승현. 독특한 개성으로 현재 모델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들에겐 늘씬한 체형외에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쌍꺼풀이 없다는 것이죠. 예전부터 모델계는 일반 연예계보다 개성을 훨씬 중요시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의 눈에 그다지 예뻐 보이지 않을만한 얼굴의 모델도 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일반 연예계나 보통 사람들이 추구하던 미인의 첫번째 조건은 쌍꺼풀 있는 작지 않은 눈이었습니다. 전형적인 서구의 미적 기준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고 길들여진 결과였죠. 그로인해 국내 여성들에게 있어 쌍꺼풀에 대한 갈망은 상상할 수 없이 커져만 가 쌍꺼풀 수술은 성형 수술 축에도 못끼는 대중적인 수술이 됐습니다. (실제로 쌍꺼풀 수술은 성형외과 뿐만이 아니라 안과에서도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