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여고생들 교실에서남의 이야기/휴식 2010. 12. 4. 16:19
이러고 노네요. ㅋㅋㅋ
아, 여중생인가? 보기엔 고등학생 같은데 동영상 제목은 여중생이라고 돼있네요.
얼마전에 동네 도서관에 갔다가 열람실 책상의 엄청난 낙서들을 보고 짜증이 났던 적이 있어요.
제겐 언젠가부터 초딩 고학년에서부터 중딩까지의 여자애들에 대한 혐오 비슷한 감정이 생겼는데
뭐랄까 2차 성징이 막 나타나는 그 또래의 여자 아이들은 외모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볼품 없어보이는
시기같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천방지축 정신없이 시끄럽기나 하거나 아니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행동과 정신세계.
뭐 남자 애들도 크게 다르진 않죠. 저 역시 초등학교 5~6학년 시절부터 중딩때의 시기를 떠올려 보면 어휴...
암튼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와중에 도서관 책상의 낙서들 중 유난히 눈에 거슬렸던 낙서.
이혼녀가 저리 써놨을리는 만무하고 어느 왈가닥 여중딩의 소행이겠죠.
이걸 보니 낙서라는 행위 자체보다 안그래도 거부감이 있던 사춘기 소녀의 유치한 감성에 대해 짜증이 확 밀려왔습니다.
하지만 동영상 속의 여학생은 참 귀엽고 발랄하고 사랑스럽네요. 떡볶기 사주고 싶어요.
까불어도 저렇게만 까분다면. 아유~
'남의 이야기 > 휴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PES 2011 OST 중 니나 질리, Nina Zilli - 50mila (11) 2010.12.06 패닉 - 강, 희망의 마지막 조각,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4) 2010.11.11 멋진 기아차 광고 두 편 (2) 2010.06.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