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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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셔츠 안에 입은 유니폼은?나의 이야기/Fever Pitch 2009. 11. 1. 21:00
전북이 창단 15년 만에 처음으로 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자리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에서 전북은 경남을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며 1위를 확정했습니다. 팀 창단 최초로 차지한 1위인 만큼 전북 선수들과 전주성에 모인 2만 여 팬들은 한 마음으로 기뻐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그라운드에서 약 30여 분간 축하 뒷풀이가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강희 감독의 덕장으로서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덕장 최강희 감독의 다른 모습을 보시려면 => [K리그] 자신을 동네 이장이라 부르는 감독 최강희 감독은 선수들로부터 축하 헹가레를 받은 후 서포터석으로 가서 입고 있던 1위 기념 티셔츠를 벗어 던져줬습니다. 그런데 최강희 감독이 기념 티셔츠를 던진 후에 셔츠를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