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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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플라넷 여수나의 이야기/견문록 2014. 7. 30. 18:51
아쿠아 플라넷 여수 엑스포가 끝난 후 전시관들은 그대로 방치된 상태인 듯. 주말 오후인데도 한산하다. 오직 한화에서 운영하는 아쿠아 플라넷만이 북적. 흰고래 벨루가 수조 벨루가는 여수 엑스포 기간에 국내 첫선을 보인 희귀종 성체의 길이가 4미터 이상이면 고래, 4미터가 안 되면 돌고래라고. 벨루가는 4미터 이상 자라기 때문에 고래. 벨루가 친구들 설명회 아쿠아 플라넷 여수의 메인 수조. 작년 가을에 다녀 온 아쿠아 플라넷 제주에 비해 아담하다. 메인 수조에선 마린걸스의 수중 공연이 펼쳐진다. 얼마전 다큐멘터리 3일에도 나왔는데 다들 미인. 전직 국가대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선수 출신들이라고. 여수에 가면 한 번쯤 볼만 함. 아쿠아플라넷 제주와 마찬가지로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은 30% 할인 된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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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퀸즈에일 50% 세일나의 이야기/주안상 2014. 7. 3. 23:38
홈플러스에 갔는데 맥주 매대에 퀸즈에일이 무려 50% 세일 중! 퀸즈에일은 처음 출시 됐을 때 먹어보니 맛이 진득하니 웬만한 저가 수입맥주 보다 훨씬 나았다. 하이트에서 나름 고품질 에일 맥주로 출시했는데 딱히 많이 팔고 싶은 마음은 없는 듯. 광고도 별로 안 하고 가격마저 전혀 대중적이지 않다. 퀸즈에일 광고는 유투브에서만 한 번 본 듯. 롯데의 전지현 클라우드 광고는 공중파 유투브를 가리지 않고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데. 퀸즈에일의 엑스트라 비터 타입의 경우 330ml 병이 할인마트에서 무려 2600원. 발빠른 오비에서 대응하기 위해 출시한 에일스톤은 그보다 몇 백원 더 싸다. 저 가격이면 그냥 할인행사하는 수입맥주를 사는 게 나은 선택. 평소 병당 3천원 이상하는 파울라너 같은 비싼 수입 맥주도 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