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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대세 맥주 롯데 클라우드
    나의 이야기/주안상 2014. 8. 31. 00:16

     



    요즘 온라인 커뮤니티마다 롯데 클라우드의 인기가 장난 아닙니다.

    출시된 지 몇 개월만에 국산 맥주 중에서 가장 맛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판매량에서도 맥스와 하이트 디'드라이 피니시'가 더 입에 붙는앞질렀다네요.

    하이트 맥주의 굴욕. ㄷㄷㄷㄷ

     

    얼마전 불만제로의 맥주 맛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국산맥주 중 단연 1위.

    수입맥주 통틀어 3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죠.

    개인적으로는 불만제로의 그 방송분은 좀 미덥지 않더군요.

    현재 국내에 시판되는 맥주 종류가 얼마나 많은데 그 중에 딱 필스너 맥주

     몇 가지 가져다 테스트를 한 것도 그렇고 상표를 가렸지만 가리지않은,

    가린 것 같지만 안 가린 것 같은 화면도 그렇고 여러모로 껄쩍지근 하더라고요.

     

    사실 맥주 포스팅에서 여러번 얘기했지만 국산 맥주들은 한결같이 출시 초기엔

    웬만한 수입 맥주 싸다귀 날릴 정도의 맛을 자랑하죠. 하지만 그 맛이 오래가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들쭉날쭉하게 되는데 그런 면에서 보면 출시 초기인 클라우드가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도 그리 놀라운 건 아니예요.

    다시 말해 클라우드가 OB맥주나 하이트 맥주의 다른 상품들처럼 초기의 품질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순식간에 다른 맥주들처럼 역시 국산 맥주 쓰레기 맥주라는 소리를 듣게 될겁니다.

     

    클라우드의 1위보다 더 놀라운 결과는 카스가 꼴찌를 한 것인데

    카스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냄새가 난다는 얘기까지 퍼져 요즘 편의점에서도

    전에 비해 팔리질 않는다더군요. OB에서 호가든을 라이센스하면서부터

    카스에서도 호가든의 향이 살짝 느껴졌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안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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