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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초콜릿 스프레드 바른 식빵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10. 12. 10. 01:16
구운 식빵
연아도 좋아하는 식빵
철푸덕
스윽스윽
간만에 롯데마트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와이즐렉 다크 초콜릿 스프레드.
이거 완전 강추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발라먹는 초코 크림 누텔라가 엄청난 화제가 됐던 적이 있죠.
한 번 맛을 보면 헤어나오기 힘들다, 칼로리가 높아도 참을 수 없다, 악마의 쨈이다.
맛을 본 분들마다 이런 얘기들을 해대길래 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저희 동네 마트엔 없더라고요.
쨈 하나를 인터넷에서 구입하기도 뭐해 잊고 지냈는데
마트에 갔다가 요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초콜렛 스프레드니까 누텔라랑 비슷하겠지 하는 생각에.
마침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길래 한 통 사왔어요.
조금 전 식빵 구워서 척척 발라먹어봤는데.
호옹... 누텔라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누텔라를 처음 먹어 본 분들의 기분이 이랬겠구나 싶은.
엄청난 맛이었습니다.
기본은 부드러운 질감에 달달한 초콜릿 맛인데 따뜻한 식빵 위에서 살짝 녹으니
더욱 부드럽고 달콤해지네요. 단 맛은 딱 기분 좋은 정도.
너무 달지는 않고 살짝 고소한 맛도 느껴집니다.
맛보자마자 하나 더 살 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요.
가격도 무척 착합니다.
50% 할인 중이라 400g 한 통에 2,490원.
누텔라가 인터넷에서 371g 짜리 한 통에 7,000원 정도에 팔고 있으니 3분의 1 수준이네요.
헤이즐넛 맛과 다크 초콜릿 두 가지가 있더군요. 원산지는 벨기에. 따로 칼로리 표시는 없더군요.
칼로리 따위 신경쓰는 사람들은 사지 말라는 듯한 시크한 태도가 맘에 듭니다. ㅋ
원래 먹자마자 포스팅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이건 너무 맛있는데다 마침 세일 중이니 마트 가실 때 놓치지 말라고 급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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