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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아름다운 맥도날드 빅맥 세트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10. 5. 16. 23:30
맥도날드 빅맥은 런치 아닐 때 먹으면 손해보는 듯한 느낌에 맛이 반감되지만 가끔 밤 중에
특유의 고소하고 짭쪼름한 맛이 미친 듯이 땡길때가 있어요.
저땐 밖에서 술 마시고 들어오다가 24시간 하는 맥도날드가 보여서 사다가 먹은 건데
주문하자마자 만든 것이라 양상추가 더 푸짐했던 것 같기도...
이미 술+안주로 배가 꽉 차 있었는데 저는 이상하게 술 마시면 식욕이 더 돋더라고요.
덕분에 저거 다 먹고 한 밤중에 배터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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