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푸드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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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핫도그, 불고기베이크, 피자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09. 4. 21. 14:57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핫도그, 불고기베이크, 피자를 먹었습니다. 핫도그 2,000원, 불고기베이크 3,200원, 피자 2,500원 코스트코의 패스트푸드는 여러모로 뱃살불리기에 최적화되어 있어요. 가격 저렴하고, 양 많고, 무지 짜고, 여기에 비하면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버거킹 이런 햄버거는 웬만한 세트메뉴 하나에 5천원이 훌쩍 넘어가버리니... 단품으로 2천원이 넘는 햄버거 하나 사서 까보면 내용물이 안습. -_- 그나마 맥도날드 런치는 좀 개념. 사진을 클릭해서보면 더 배고파집니다. 배고플 때 생각나는 패스트푸드의 맛. 불고기베이크. 안에 불고기가 들어있어요. 해체하면 이런 모양. 역시 배고플 때 생각나는 맛입니다. 양이 엄청나요. 치즈피자. 요즘 뱃살불리기용 사진이 별로 없네요. 뱃살도 빠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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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피자 -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가면 미국 냄새가 나요나의 이야기/식사일기 2009. 1. 11. 16:33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선 미국 내음이 물씬 풍기는 피자와 핫도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누르면 코스트코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는 롯데마트, 이마트 등 토종 할인점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국내 할인점 시장에서 꿋꿋이 미국식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는 독특한 회원제 할인점입니다. 매장은 전국에 6개로 그리 많지 않은데, 국내에선 흔히 볼 수 없는 곳이다보니 쇼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알음알음 알려져 왔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코스트코를 이용하려면 연회비 35,000원을 내고 회원에 가입해야 됩니다. 작년까진 30,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홈페이지도 미국식으로 간단하고 촌스럽게 생겼습니다. 매장의 분위기는 전형적인 미국식 창고형 할인점입니다. 제품 포장도 대부분 큰 단위로 포장돼 있더군요. 월마트도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