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이야기/투덜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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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광고 상영시간 너무 길다남의 이야기/투덜대기 2008. 11. 9. 09:30
요즘 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면 쉬도 때도 없이 흘러나오는 경쾌한 CM의 광고가 있다. 바로 SK 브로드밴드의 광고. 처음 듣는 순간부터 귀에 쏙쏙들어오는 리듬과 멜로디가 범상치 않았는데, SK의 물량공세까지 더해져 TV를 볼 때 마다 몇번씩은 봤더니 거의 저절로 외울 지경이 됐다. 출처 - SK 브로드밴드 공식 홈페이지. 이것이 티비 버전 광고. SK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이 합쳐져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겠다는 내용을 경쾌한 음악과 감각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처음 보는 순간 부터 '역시 김윤아야!'라는 것과 잘 만든 광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는 며칠 전 007 퀀텀 오브 솔러스를 보러간 CGV에서 처음 보게 된 극장용 버전의 가사. 저 곡 그대로에 가사만 바꿔붙였는데 한번만 들어도 재밌어서 절로 키득거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