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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라 토실!
    나의 이야기/동거견 2009. 8. 23. 21:11

    해질 무렵 토실이와 산책을 나왔습니다.
    간만에 작정하고 카메라도 들고 나왔지요.



    토실이가 아주 신났습니다. 눈이 안보이네요.



    해질 무렵이라 그다지 덥지는 않았는데 토실이 혀가 잔뜩 나왔네요.



    아장아장.





    귀를 펄럭거리며 달리기도 하고,



    석양을 뒤로하고 개폼도 잡아봅니다.
    말 그대로 개폼












    달리고달리고달리고




    배수로 앞에서 머뭇거리는 토실이.
    예전에 발이 빠진 적이 있어서 요 앞에만 오면 머뭇거리더군요.






    머뭇거리다가 풀쩍!



    풀쩍!




    검은 고양이도 만났습니다. 잠시 서로 기운을 살피더니
    검은 고양이가 후다닥 달아나는 것을 재빠르게 쫓아가더군요.




    그렇게 달리고달리고, 고양이도 만나고,
    집에 오더니 풀쩍 쓰러져서 자네요.






    요거슨 뽀송이!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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