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블로그 안내

마이너 블로그는 크게 영화에 관한 얘기와 제가 주변에서 보고 들은 것들에 관한 사진과 얘기들로 이루어진 블로그입니다. 딱히 하나로 정해진 주제가 없기 때문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카테고리를 이용하시길 권합니다.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포스트의 제목만 나오기 때문에 글을 골라서 보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는 크게 영화 이야기, 나의 이야기, 남의 이야기로 나뉘어져 있고 각각의 카테고리마다 소분류가 있습니다. 각 카테고리별 성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 이야기 수다 - 말 그대로 영화에 관한 이야기 중 수다에 해당하는 글을 모아둔 곳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잡다한 얘기들을 다루고 있죠. 여러 편의 영화에 관해 수다 떨듯이 써 놓은 글들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읽으실 수 있습니다. 감상 - 주로 개봉작의 리뷰를 올리는 곳입니다. 제가 영화를 좋아하고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도 영화에 관해 써놓은 글들을 정리하기 위해서긴 합니다만 그리 많이 보고 많이 쓰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마이너 블로그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지도..;;) 가끔 예전 영화의 리뷰도 올리는데 그 경우는 대부분 예전에 써놓은 리뷰를 정리차 업데이트 하는 것입니다. 개봉작도 일일이 찾아보지 못하는 게으른 영화팬이기 때문에 철지난 영화를 따로 보고 리뷰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  장면 - 이곳은 영화 속에서 특히 인상깊었던 장면에 관해 짧은 얘기를 하는 곳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짧은 감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의 이야기 동거견 - 이곳에선 제가 기르는 강아지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예쁜 강아지 사진이 많으니 강아지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세상과의 대화 - 주로 제가 찍은 풍경 사진들에 관해 얘기하거나 예전 기억들을 더듬어 쓴 글들을 모아놨습니다.  헝그리언 견문록 - 여기엔 보고 들은 것들 중 나름 정보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관해 쓴 글을 모아놨습니다. '헝그리언'은 제가 처음 블로그를 만들었을 때 사용하던 닉네임이죠. 나름 독창적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해 좋아했지만 '배고픈 남자'라는 어감이 너무 없어보여서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해오다 '구름'으로 바꿨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독창적인 면에서는'헝그리언'이 '구름' 보다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구름'은 일반 명사이기 때문에 전혀 차별성이 없지요.  뱃살 불리기 - 먹은 것들 사진. 한 밤 중에 이 카테고리를 보면 좀 괴로우실 겁니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잘찍고 못찍고는 나중의 문제고, 저로선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식욕을 억누른 채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 음식 사진은 언제나 대충... 나중에 보면 항상 좀 더 꼼꼼히 찍을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버릇이 몇 년째 고쳐지질 않네요. ^^; Fever Pitch - 저는 전북 현대 모터스 FC의 팬입니다. 축구 경기를 보러가서 찍은 사진들을 모아놨습니다. 카테고리 이름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닉 혼비의 소설 제목에서 따왔습니다. 축구 사진 역시 번들 망원에 의지하기 때문에 사진의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스스로는 무척 즐기는 작업입니다. 꽃세상 - 꽃 사진을 찍는 것은 별다른 내공 없이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동네를 다니다 예쁜 꽃이 보이면 찍고는 합니다. 꽃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아는 꽃 이름도 별로 없지요.  남의 이야기 휴식 - 가끔 인터넷이나 TV 속의 재밌는 이슈를 모아 놓은 곳입니다. 투덜대기 - 말 그대로 세상을 향해 투덜대는 곳입니다. 사실 치기어린 시절엔 제가 투덜거리는데 좀 일가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갈수록 말을 아끼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가끔 예전의 습관이 발동돼 말도 안되는 걸로 막 투덜거릴 때가 있습니다. 콩심이가 싫어라하는 성향이기에 많이 자제하고 있지요. ㅎ 이상 마이너 블로그에 대한 안내였습니다.  제게 남기실 말씀이 있다면 방명록을 이용해 주세요. 체크를 하면 비밀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럼 마이너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행운이 깃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