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견문록
제주 여행 - 김희선 몸국
구름~
2015. 11. 12. 16:37
작년 10월.
동생네가 엄마를 모시고 제주행.
나는 하루 늦게 출발.
아침 다섯 시에 광주 공항으로.
서해안 고속도로는 한적하고 길이 좋아
한 시간이면 광주 공항에 도착한다.
발권하고 보니 비상구 좌석
비상구 좌석이라 넓음.
하지만 광주 공항에서 제주까지 비행 시간은 30분이나 되려나.
두 번째 혼자 타는 제주행 비행기.
도착
공항에서 나와 매제 기다리는 중
휘발유 LF 쏘나타 렌터카
용연다리 바로 앞에 있는 김희선 제주 몸국으로
아침을 먹으러 왔다.
제주 몸국.
모자반 불린 걸 돼지고기 푹 고은
육수에 끓인 국
이건 육개장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몸국
맛은 그럭저럭 건강해지는 듯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