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식사일기
대전 성심당 튀김소보로, 판타롱 부추빵
구름~
2014. 8. 11. 23:22
언젠가 친구 녀석이 대전 성심당 본점에서
무려 30분 넘게 줄을 서서 사다준 성심당 빵.
패키지가 나름 멋드러집니다.
무슨 블로거의 평까지 포장지에 인쇄해놓은 것은 유난스럽지만...
최근 각 지역의 오래된 빵집들이 젊은 친구들의
일상화된 주말 여행과 SNS 붐을 타고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죠.
군산의 이성당, 전주의 풍년제과도 주말이면 여행객들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빵 하나 사려면 30분 이상 줄 서는 건 기본.
성심당에서 특허까지 냈다는 튀김소보로와 판타롱 부추빵.
튀김소보로
팥앙금이 든 소보로를 튀겼습니다.
판타롱 부추빵
겉은 매끈.
속은 푸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