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주안상

한우 안창살 구이와 기린 이치방 맥주

구름~ 2012. 11. 26. 08:00

 

 

한우 안창살 1+ 등급

때깔 좋다.

 

 

 

한밤중에 구웠다.

 

 

 

추릅~

 

 

 

 

기린 이치방 맥주와 함께.

내 입맛엔 아사히보다 나은 듯.

마트에서 파는 기린 이치방 맥주 중 병맥주는 중국에서 제조,

500미리 캔은 일본에서 제조된 제품이다.

방사능 때문인지 500미리 캔만 1200원이나 할인해주고 있었다.

정가 3,700원. 할인가 2,500원

 

그런데 이 맥주 수입사가 무려 하이트진로다.

이건 뭐. 삼성에서 아이폰 수입해다 파는 격.

요즘 하이트 하는 짓이 영 맘에 안든다.

막 맥스 출시하고 드라이피니시 출시할 때 좋았는데 요즘은 뭔가 맛이 간 느낌이다.

그 사이 OB에게 점유율도 야금야금 먹히고 있고.

 

 

 

 

여튼 또 구웠다.

혼자 구워먹는 거라 딱 서너점씩 살살

 

 

 

추릅! ㅠㅠ

마블링 좋은 등심은 그저 살살 녹는데 안창살은 좀 더 쫄깃하다.

 

 

 

 

그리고 5,0 오리지날 필스.

내가 쇼핑할 때 가장 중시하는 모토는 바로 가성비.

5,0 오리지날은 가성비 좋은 수입 맥주다.

예전엔 웨팅어가 그랬는데 요즘 웨팅어는 좀 비싸졌다.

5,0은 필스, 엑스포트, 헤페바이젠이 있는데 새빨간 엑스포트가 가장 낫다.

헤페바이젠은 웨팅어에 밀리는 느낌.